인쇄 기사스크랩 [제568호]2008-07-04 14:29

[소재필] 트래블프레스 발행인

최우수 관광언론인 수상
관광업계 발전 위한 왕성한 활동 인정받아

소재필 트래블프레스 회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8
서울관광대상에서 최우수
관광언론인으로 선정됐다.
소재필 트래블프레스 발행인이 제 1회 서울관광대상에서 최우수 한국 관광 언론인 대상 (Best Korean Journalist for Seoul Tourism)을 수상했다.

소 발행인은 지난 1986년 이래, 현재까지 한국 관광업계를 대표하여 PATA 본부의 관광산업위원회 위원과 국제이사직을 겸직하고 있으며, 한국과 국제관광업계의 중진으로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980년 출범한 트래블프레스는 관광과 여행업계를 아우르는 전문지로서 그간 한국관광의 발전과 언론의 역할을 위해 책임을 다해왔다.
 
이와 더불어 지난 28년 동안 회원국에서 개최된 PATA 연차총회는 물론 각종 국제관광회의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2002월드컵 등의 대형 국가행사를 영문특집으로 제작 및 발행하여 현지에서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한국 홍보에 힘을 쏟아왔다.

소재필 회장은 “인바운드 6백40만, 아웃바운드 1천3백만명의 거대 여행시장 규모에서 여행업계의 대변지로서 업계를 측면 지원하고 있는 관광, 여행전문지의 육성과 발전에도 업계와 관계기관이 보다 큰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줘야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업계지의 육성과 발전은 관광, 여행업계의 발전과 함께 해야한다”며 “남은 생애를 한국관광과 여행업계, 그리고 관광언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소 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국제관광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그동안 PATA미디어 금상(1988), 마크 트윈 기념 여행기자상(1991)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2001년에는 PATA 창설 50주년 기념 총회 개회식에서 ‘PATA 최우수 관광언론인’ 대상을 수상하고, 2001년 9월 관광의 날 에는 한국 정부로부터 한국 관광과 국제관광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관광언론인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