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지역 방문 여행상품 개발 등에 공감
지난 6월30일 KATA(회장 정우식)가 중국국가여유국 한국지국에 중국 사천성 지역 지진피해 복구 성금으로 4백65만원을 전달했다. |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우식 KATA 회장을 비롯해 장서룡 중국국가여유국 한국지국장, 김진호 KATA 상근 부회장, 김영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우식 회장은 “몇 해 전 발생했던 한국 강원도 수해 때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관광 상품이 만들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며 “중국 사천성 재해지역에도 많은 한국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KATA회원사들에게 여행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서룡 국장은 “KATA측에 감사하며 지원받은 성금은 지진피해 구조 및 재건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피해지역이 현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KATA와 여유국이 적극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