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6호]2018-07-06 09:47

캘리포니아관광청-대한항공, ‘RV로 떠나는 캘리포니아 로드 트립’ 팸투어 실시
캘리포니아관광청은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국내 주요 8개 여행사 미주팀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RV로 떠나는 캘리포니아 로드 트립’ 팸투어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캠프 파이어를 즐기고 있다.

8개 주요 여행사 미주팀장 초청, RV 이용 자유여행 콘셉트로 액티비티도 체험
 
 
캘리포니아관광청은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지난 달18일부터 24일까지 총 6박 8일간 국내 주요 여행사 미주팀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RV로 떠나는 캘리포니아 로드 트립’ 팸투어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본 팸투어는 참가자들이 직접 RV(Recreational Vehicle, 레저용 차량)를 운전해 캘리포니아 해안도로를 달리는 완전 자유여행 콘셉트로 진행됐다. 또한,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여행 및 아웃도어 분야 국내 인플루언서 2명을 본 팸투어에 초청, RV 로드 트립 여정을 온라인 채널에 실시간 홍보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첫 번째 목적지로 센트럴 코스트를 방문, 몬터레이와 빅서 지역을 탐방했다. 이어, 유명 와이너리 지역인 파소 로블스(Paso Robles)로 이동해 이 지역에 최근 오픈한 RV 리조트를 답사했다. 두 번째 일정은 남부 캘리포니아로, 참가자들은 해안도로를 이용해 해안 도시 벤투라(Ventura)와 채널 제도 국립공원(Channel Islands National Park)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하이킹과 동굴 카약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팸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샌디에이고로, 참가자들은 RV차량에서 숙박하는 사파리 캠핑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본 RV 로드 트립 여정을 마무리했다.

안성희 캘리포니아관광청 차장은 “캘리포니아는 아웃도어와 여행이 결합된 RV 로드 트립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올 하반기 이색적인 RV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해, 캘리포니아 로드 트립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투어에 참가한 여행사는 ▲내일투어 ▲롯데JTB ▲모두투어네트워크 ▲샬레트래블&라이프 ▲세계로여행사 ▲웹투어 ▲하나투어 ▲한진관광 등 총 8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