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5호]2016-07-11 09:24

캐나다관광청 온타리오&퀘백 팸투어 성료



모노상품 수요 증가, 신규지역 파악에 집중
 
 

캐나다관광청(한국대표 이영숙)과 대한항공이 지난달 4일부터 12일까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타리오주와 퀘백주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본 팸투어는 지난 6월 2일부터 대한항공의 토론토 직항편이 데일리 운항으로 증편됨에 따라 토론토 노선을 이용한 모노상품인 힐링 온타리오, 뷰티풀 퀘백 신상품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직항편으로 여행객들은 시간단축은 물론 동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투어참가자들은 온타리오와 퀘백주를 직접 경험하며 신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접했다.

토론토에서는 그동안 캐나다 상품에 소개되지 않은 카사로마, 토론토 아일랜드 크루즈, 로얄 온타리오 뮤지엄 등을 방문했으며 퀘백주에서는 퀘백시티와 생땅캐년, 베생폴, 고래관찰지로 유명한 타두삭 등을 둘러보며 도시와 문화, 대자연을 아우르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대표는 “최근 한 지역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노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이를 반영해 캐나다 여행 수요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상품개발 및 판매촉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이 각 지역의 숨겨진 보석같은 곳을 발견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직접 경험하며 신규상품 판매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스터디투어에는 관광청 및 대한항공 관계자를 비롯해 △롯데관광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인터파크투어 △KRT △블루칩투어 △내일투어 △샬레트래블앤라이프(무순) 8개 여행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