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9호]2017-12-01 11:38

미국관광청, 미국 전문가 3기 졸업식 가져
미국관광청(Brand USA)은 지난 달 29일 명동 알로프트 호텔에서 ’제3회 USA 스페셜리스트 졸업식’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미국 팸투어 조별 동영상 미션 시상 관심
 
 
미국관광청(Brand USA)은 지난 달 29일 명동 알로프트 호텔에서 프로그램 참가자 및 미주 파트너사, 미디어 등 8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3회 USA 스페셜리스트 졸업식’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미국관광청의 연간 교육 프로그램인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3기를 공식 종료하고, 이수자들에게 인증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이수한 인원은 역대 최다 인원인 총 49명으로, 최우수 참가자 3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미국 여행상품권이 별도로 제공됐다. USP 3기 성적 우수자는 다음과 같다. (여행사 명 가나다순)

△내일투어 송경은 대리, △하나투어 정현종 대리, △하나투어 구본형 사원.

미국관광청은 USA 스페셜리스트 팸투어 동영상 제작 미션 우승팀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팸투어 방문 지역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개발한 우수 여행사 직원에게 프로모션 지원금 및 개별 상품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매달 진행된 미주 지역 교육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가해준 모든 이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나만의 아로마테라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네트워킹 디너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미국관광청 최지훈 부장은 “올해 역대 최다 인원인 49명의 미국 전문가들을 배출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고, 지금까지 배출된 미국 전문가들이 바로 미국 여행 시장 개발의 주역”이라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에서도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에 대거 등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