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6호]2015-06-26 15:39

와이키키 트롤리 한국GSA에 ‘탐스’ 선정

탐스가 하와이 오하우에서 활동하는 와이키키 트롤리 한국사무소 선정됐다고 밝혔다.



탐스, 다양한 하와이 FIT 상품 결합 예고
 
 

하와이 오하우의 대표 관광지 및 쇼핑지역 등을 운행하는 트롤리 버스 회사인 ‘와이키키 트롤리(Waikiki Trolley)’의 한국사무소로 주식회사 탐스(TAMS Inc. 이하 탐스)가 선정돼 본격적으로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와이키키 트롤리는 1986년 단 2대의 트롤리로 시작해 현재 60여 대의 트롤리로 오하우 주요 지역들을 운행하고 있다. 대표 운행 노선은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포함해 오하우의 주요 쇼핑센터와 식당가를 중심으로 이동하는 ‘핑크노선’, 이올라니 궁전 등 주요 역사, 문화지역으로 이동하는 ‘레드노선’을 운항한다.

또 오하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 헤드 등 자연관광 포인트로 이동하는 ‘그린노선’과 해안선을 따라 넓은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하나우마 베이, 하와이 카이 전망대 등으로 이동하는 ‘블루라인’이 있다. 각 노선을 별도로 또는 전체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 티켓은 와이키키 트롤리 지정여행사를 통해 판매한다.

탐스 측은 “와이키키 트롤리 티켓 판매 및 프로모션뿐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하와이 FIT여행상품으로의 결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와이키키 트롤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주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스는 (주)미방항운의 자회사로 지난 2005년 설립돼 호텔, 렌터카, 관광청 등 여행 산업의 핵심을 이룰고 있는 다양한 고객사의 세일즈, 마케팅, 홍보 등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774-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