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92호]2020-03-09 11:52

미얀마국제항공, 인천-양곤 단독 노선 특가 연장
타 항공사 운항 중단으로 단독 운항, 오는 27일까지 특가 판매
오는 7월31일 이전 출발 항공권 총액 운임 최저가 33만4400원부터
 
미얀마 국적 항공사, 미얀마국제항공(Myanmar Airways International; MAI)이 인천-양곤 노선 총액 운임 최저가 33만4,400원부터(왕복운임 기준, 택스 및 유류할증료 포함) 시작하는 특가 운임 프로모션 연장을 발표했다.
 
특히 인천-양곤 노선을 운항하던 타 항공사가 3월9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비 운항을 확정함에 따라, 미얀마국제항공이 두 도시를 잇는 유일한 항공사가 되었다. 미얀마 양곤과 대한민국 서울간의 이동은 현재 미얀마국제항공의 인천-양곤 직항 노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총액 요금 33만4,400 원부터 시작하는 특가 운임의 경우 오는 3월 27일까지 발권하고 7월 31일 내 출발하는 조건이다. 특가 운임은 미얀마국제항공 예약부(02-319-7676)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400만 개의 불탑을 가진 유구한 역사의 불교 문화를 지닌 미얀마는 순박하고 친절한 사람들은 물론 미얀마 최대 도시로서 미얀마의 상징인 쉐다곤 파고다가 있는 양곤, 세상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인 우베인 다리가 있는 만달레이, 고원 지대에 위치해 소수민족의 독특한 문화와 함께 특별한 풍광을 자랑하는 인레 호수의 도시 혜호,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까지, 크고 작은 도시들의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이다.
 
한편, 양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얀마국제항공은 자매 항공사 에어KBZ와 함께 미얀마의 가장 큰 항공그룹에 속해 있다. 인천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을 잇는 노선을 비롯해 혜호, 바간, 만달레이, 네피도를 포함하는 미얀마 국내 15개 목적지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선보이며 한국에서 미얀마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여행객들로 하여금 다채로운 미얀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