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2호]2006-10-27 15:03

괌관광청, 새 파트너에 에델만 코리아 선정
아·태지역 최고 PR회사… 창의적인 활동 기대

괌정부관광청이 새로운 한국사무소로 PR컨설팅 회사 에델만 코리아를 공식 선정됐다.

괌관광청은 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무소로 새롭게 선정된 에델만 코리아를 소개하고 앞으로 한국관광시장에서 전개할 K30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리차드 라이 괌 한국마케팅 위원장은 “에델만 코리아는 풍부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를 지닌 괌의 매력을 한국관광시장에 소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괌정부관광청은 에델만 코리아의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대한항공과 더불어 한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호 에델만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 괌정부관광청의 한국 파트너로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괌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는데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52년 창립된 에델만은 현재 전 세계 24개국에 45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PR 컨설팅 회사. 에델만 코리아는 지난 96년 설립, 2004년과 2005년 에델만 최고의 사무실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에델만 코리아는 지난 2004년 PR전문 매체 ‘PR Week’로부터 아·태지역 최고의 PR컨설팅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함동규 차장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