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2호]2019-01-25 09:42

롯데관광개발, 관악구 소외계층 위해 ‘사랑의 쌀’ 기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에 참석한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백현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이형원 학교장, 관악구청 박준희 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쌀 500포대 관악구 내 소외계층에 배포, 온정의 손길 펴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이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서는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과 백현 사장 및 임직원, 이형원 미림여고정보과학고등학교 교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증한 쌀은 10kg 들이 500포로 롯데관광개발과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미림여자고등학교가 공동으로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미림학원이 소재한 관악구 내 저소득계층과 차상위 가정 등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성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은 지난 1979년 설립된 미림여자고등학교와 1991년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설립 이후 올해까지 약 3만 명의 졸업생들을 배출 했다. 뿐만 아니라 미림여고 출신으로만 구성된 국내 유일의 여성 오케스트라인 K.W.W.O (KOREA WOMEN’S WIND ORCHESTRA)도 창설하여 매년 콘서트도 개최하고 있다.

기증식에 참석한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은 “오늘 기증한 쌀이 관악구 내 소외계층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백현 사장 역시 “롯데관광은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사랑의 쌀 기증 이외에도 K.W.W.O 콘서트, 사랑의 담요 기증, 우수 국군 장병 여행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