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0호]2016-11-07 09:21

바다의 아름다움 담아낸 노르웨이지안 블리스호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이 오는 2018년 7월 알래스카를 항해할 블리스호를 소개했다. 선박은 혹등고래가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디자인과 여정을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시설로 갖춰질 예정이다.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이 오는 2018년 6월부터 알래스카를 항해하는 노르웨이지안 블리스호에 새겨질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아트워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고래보호 운동가인 Wyland가 그린 것으로 혹등고래와 새끼 혹등고래가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은 물론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담아냈다.

앤디 스튜어트(Andy Stuart)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 사장은 “혹등고래는 알래스카의 아이콘이며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중 누릴 수 있는 가장 멋진 경험 중 하나”라며 “노르웨이지안크루즈를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이 혹등고래가 그려진 아름다운 미술품을 보고 감명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리스호는 시애틀에서 출항하는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의 첫 선박이 된다. 이번 아트워크에 이어 선내 시설들까지도 알래스카 크루즈를 즐기기에 최적화 돼 디자인 될 예정이다.

한편 노르웨이지안 블리스호는 7박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시애틀에서 출항하게 된다. 빙하를 감상하며 알래스카 주 케치칸, 주노, 스케그웨이, 빅토리아, 브리티쉬콜롬비아를 항해하고 동시에 탑승객에게 혁신적인 시설,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시그니처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733-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