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2호]2016-04-04 09:09

KATA 여행업계 현안 해결 위해 안살림 재정비

한국여행업협회가 24대 KATA를 이끌어갈 외국인여행 및
해외여행 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달 23일 위촉식을 겸해 열린 외국인여행 위원회 현장.

 





외국인여행 및 해외여행 위원회, 위촉식 진행



균형 있는 시장 발전 위해 상호 협력 매우 중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가 여행업계 발전 및 인아웃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부 살림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KATA는 우선 지난 달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차 외국인여행위원회(위원장 장유재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대표)를 개최하고 인바운드 시장의 현황들을 공유했다. 관광통역안내사 제도 관련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승합차를 이용한 영업행위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렌터카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 미팅 샌딩 업무까지 폭 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양무승 회장은 “인바운드 시장의 활성화 및 여행업계 경영개선을 위해 위원들이 힘써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어 장유재 외국인여행위원회 위원장은 “인바운드 시장의 질적 개선을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주어진 책무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7일에는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차 해외여행위원회(위원장 내일투어 이진석 대표)가 열렸다. 본 위원회에서는 TV홈쇼핑 관련 업계 공동 대응 결과, 항공업무 현안, 실무위원회(기획여행위원회, BSP위원회) 구성, 북한식당 이용 자제와 타이완 지진성금 등에 대한 업무 보고가 더해졌다. 양무승 회장은 해외여행 시장의 빠른 성장에 걸맞는 여행업계의 수익 창출을 위해 능동적으로 협회를 운영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인바운드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아웃바운드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위촉된 외국인여행 및 해외여행위원회의 위원 임기는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지속된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
 


<외국인여행위원회 명단>


△장유재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대표이사(위원장) △유기룡 성위관광 대표이사 △추신강 한중상무중심 대표이사 △황두연 유에스여행 대표이사 △손승부 인화관광 대표이사 △김용진 코앤씨 대표이사 △김성수 한국중국여행사 대표이사 △이의영 유유케이국제여행사 회장

△정재후 한비여행사 사장 △조광희 롯데관광 대표이사 △왕인덕 하나투어아이티씨 대표이사 △매복생 대홍여행사 대표이사 △김화경 알와이이투어 대표이사 △주원석 마스터즈투어 대표이사 △이만영 에스에이엠투어 대표이사 △차명석 루크코리아 대표이사 △기노섭 에이원여행사 대표이사 △왕종빈 제임스탑투어 대표이사 △이현애 아주인센티브 대표이사 (이상 무순)
 


<해외여행위원회 명단>


△내일투어 이진석 대표이사(위원장) △고려여행사네트워크 고정용 대표이사 △노랑풍선 고재경 대표이사 △레드캡투어 표영수 대표이사 △모두투어네트워크 조재광 이사 △세중 조경주 전무이사 △엠앤서비스 투어비스 윤재중 본부장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이사

△자유투어 김희철 대표이사 △참좋은레져 이상호 대표이사 △투어이천여행사 최순필 이사 △하나투어 김진국 대표이사 △롯데제이티비(주) 안규동 대표이사 △한진관광 권오상 대표이사 △현대드림투어 이 정 대표이사 (이상 업체 명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