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6호]2015-06-26 16:09

‘멕시코 써머 카라반 2015’ 성황리에 종료

멕시코관광청이 한국국제관광전을 찾은 멕시코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12일 서울 프라디아에서 ‘멕시코 써머 카라반 2015’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로스 카보스·푸에블라 등 신규 목적지 매력 알려
 
 

멕시코관광청이 지난 12일 서울 프라디아에서 한국국제관광전을 찾은 멕시코 관계자들과 함께 ‘멕시코 써머 카라반 2015’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루벤 레아치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 관광청장, 이그나시오 데 파블로 카할 푸에블라 관광청 부청장, 아르투로 크루즈 칸쿤 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해 11명의 멕시코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주한 멕시코관광청 소장은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 덕에 한국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관광청 대표들이 로스 카보스, 푸에블라, 칸쿤을 각각 소개했다. 로스 카보스는 연중 화창한 날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럭셔리 리조트가 즐비해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인기 높은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푸에블라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와 사파리 등 풍부한 볼거리를 소유하고 있다. 칸쿤은 허니무너들의 대표적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호세 루이스 베르날 주한 멕시코 대사는 “지난해 멕시코를 방문한 한국여행객은 7만 5천 명이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증가한 10만 명이 멕시코를 찾을 것으로 예상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멕시코 써머 카라반 2015’는 서울에 이어 지난 1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도 치러졌다. 행사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