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6호]2015-06-26 15:19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타히티 두각

타히티 시장 활성화 및 신 상품 출시를 위한 여행사 대상 팸투어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상품 다양화 위한 여행사 팸투어 성료
 
 
타히티관광청과 에어타히티누이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주요 여행사 대상 2015 타히티 팸투어를 치렀다.

타히티의 정식 국가명은 프렌치 폴리네시아(French Polynesia)이다. 이번 팸투어는 환율로 인한 지상비 하락 및 프로모션 등 각종 호재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타히티를 실무진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이에 기존 타히티&보라보라 여정에 모레아까지 추가한 일정을 선보였다. 특히 모레아 섬 단독 상품은 국내선 이동 대신 페리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진행 중인 항공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2백만 원 대 중반에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

에어타히티누이 한국사무소 박서연 과장은 “올 1분기 타히티의 한국인 입국자 수가 전년대비 67%나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가 상반기 내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모레아는 장점이 많은 지역이다. 폴리네시안 테마파크인 티키 빌리지, 파인애플 농장 및 주스 공장, 벨베데레 전망대 등 관광 포인트 또한 다양하다. 즉 휴양형 상품인 보라보라에 관광형 상품인 모레아를 결합한다면 더욱 액티브 한 상품 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효과를 밝혔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국내 업체는 △하나투어 △노랑풍선여행사 △내일투어 △롯데관광개발 △드림아일랜드 5개사<무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