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3년간에 걸쳐 진행한 제5 터미널 전반의 개보수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자사 최초의 전용 체크인 라운지인 ‘LA 국제공항 델타원(Delta ONE at LAX)’을 개장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2억 2,900만 달러가 투자됐으며 델타항공과 LA국제공항의 운영기관인 로스엔젤레스공항공사(LAWA) 그리고 로스엔젤레스 시당국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진행됐다.



‘LA국제공항 델타원’은 LA국제공항에 취항 중인 항공사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체크인 경험을 제공한다.
델타원 이용 승객은 전용 입구를 통해 터미널로 입장한 후 곧바로 전용 체크인 라운지에서 맞춤형 수하물 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식음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A국제공항 델타원’ 라운지에서 곧바로 연결되는 전용 보안검색대를 이용하면 된다.



새롭게 단장한 ‘스카이 클럽’ 라운지에는 100여 개의 좌석이 추가됐으며 새로운 샤워룸, 화장실, 카페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식음료 공간 등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개선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