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가 예술문화 전문채널인 skyA&C와 손잡고 홍콩 아트페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홍콩 아트페어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기획 상품은 아트 바젤을 포함한 주요 예술 행사 3개와 떠오르는 홍콩의 예술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둘러보는 상품이다.


아트 바젤(Art Basel)은 매년 6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예술행사로 전 세계 미술계를 선도하는 유수의 화랑과 그 화랑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예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지난 2013년부터는 홍콩에서도 ‘아트 바젤 인 홍콩(Art Basel in Hongkon, 이하 아트 바젤 홍콩)’이 개최되며 동서양의 예술 가교가 되고 있다. 이번 아트 바젤 홍콩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37개국 230여 갤러리가 참여한다.


아트 바젤 홍콩과 함께 이 시기 반드시 즐겨야 할 전시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호텔 아트페어인 ‘AHAF’. 호텔 객실을 전시장으로 이용해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페어로 아시아 전역의 화랑들이 참가한다. 객실에 전시된 다양한 작품 감상과 함께 객실 인테리어를 이용한 독특한 전시가 보는 재미를 더 한다.


또한 한국에서 이미 검증된 아트페어인 ‘International Edition Art Fair’가 마르코 폴로 홍콩 호텔 & 하버시티에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레드캡투어와 skyA&C가 함께 출시한 홍콩 아트페어 상품의 주요 특징은 아트 바젤 홍콩, AHAF(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아트에디션 등 3개 아트페어 관람(입장권 모두 포함)을 비롯한 PMQ, 소호거리, 디스커버리베이, 홍콩 예술박물관 등 홍콩의 문화예술 관광지 위주로 관광한다는 것.


이와 함께 4가지의 특전도 제공된다. 첫 번째로 상품 구매자 전원에게 ‘Art Basel in Hongkong’ VIP 카드를 증정한다. VIP 카드로는 VIP라운지 이용 및 첫날 오프닝 행사 참여, 행사기간 동안 자유로운 입장 가능의 혜택이 있다. 두 번째 특전은 아트페어 참여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제공한다.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음료 및 주류는 개인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세 번째 특전은 상품 구매자 모두에게 30~40만 원 상당의 Art Print 작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네 번째 특전은 skyA&C 채널의 ‘한젬마의 홍콩미술기행(가제)’ 방송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럭셔리 패키지’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홍콩 맛집투어, AHAF 오프닝 행사 티켓을 포함한다. 상품 가격은 255만 9천 원. 럭셔리 패키지와 동일한 일정의 ‘4박 5일 패키지’는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상품에 AHAF 오프닝 행사 티켓을 포함했다.


상품 가격은 188만 9천 원. 3월 13일 출발하는 ‘3박 4일’ 패키지는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AHAF 오프닝 티켓 미포함으로 상품가격은 148만 9천 원이다.
문의 02)2001-4582.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