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75호]2015-01-15 15:45

아시아나, 美 여행전문지로부터 연달아 최고 평가
 2014년 기내서비스 세계 최고 항공사로 인정받아
 
 
현일조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 1팀장(좌측 세 번째), 댄 부스(Dan Booth) 비즈니스 트래블러 편집인(좌측 두 번째), 제리 앨리슨(Jerry Allison) 비즈니스 트래블러 발행인(좌측 네 번째) 및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LA소재 로우스 헐리우드 호텔(Loews Hollywood Hotel)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美 비즈니스 트래블러 (Business Traveler)誌로부터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Best Overall Inflight Experience in the World)>과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Best Overall Customer Service Airlines Ground/Call center)>을 각각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올해 수상을 포함해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은 8회째,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은 6회째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기내서비스 부문은 지난 12월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誌와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誌로부터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나 측은 “정성스럽고 차별화된 기내서비스와 장애인·임산부를 배려하는 공항서비스 그리고 ‘표정 있는 목소리로 신속하고 정확하게’를 모토로 하는 고객지향적 예약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낸 결과라 더 뜻깊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誌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MRI(Mediamark Research & Intelligence)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1988년부터 매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