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1호]2009-10-23 14:53

[호텔소식] 따뜻한 가을나기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각지각색의 아름다운 색을 뽐내던 가을 단풍과 아쉽지만 잠시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이러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호텔들이 따뜻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 몸이 따뜻해지는 우동부터 영양만점 최고급 보양식 복어요리 등 다채로운 음식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호텔에서 즐기는 가을 패키지, 로맨틱 패키지 등이 바로 그 것. 올 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에 호텔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피스 오브 마인드 가을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피스 오브 마인드(Piece of mind)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룸 1박과 유러피안 레스토랑의 조식 무료, 로비라운지에서 니나스티와 프렌치 빅슈 등이 포함돼 있다. 수영장과 체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리진스 바디케어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노보텔 강남에서 보낸 즐거운 추억을 담은 사진을 보내면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 일식당 미 주말 뷔페 이용권 2매, 사진 인화 쿠폰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10일 노보텔 강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문의 02)567-1101.

밀레니엄 서울 힐튼◀◁◀◁

▲홋가이도 나베모노 특선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에서는 오는 11월과 12월에 걸쳐 ‘홋가이도 나베모노 특선(Nabe Mono Promotion)’을 선보인다.

‘나베모노’는 ‘냄비요리’를 뜻하는 일본어로 가을, 겨울 날씨에 제격인 별미요리이다. 나베모노 특선에는 게 냄비세트(6만8천원), 해산물 모둠 냄비세트(8만5천원), 연어 냄비세트(6만원), 오리 냄비세트(6만원)가 마련돼 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 선보이고 있는 일식 뷔페를 이용하면 점심 5만5천원, 저녁 5만8천원으로 40여 가지의 깔끔하고 다양한 일식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가격에는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317-3240.

세종호텔◀◁◀◁

▲미식가 최고의 음식, 복어특선

세종호텔 정통 일식당 후지야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겨울 미각의 정수, 최고급 보양식인 복어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복어는 고혈압, 신경통,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 성인식으로 영양 만점이다. 주방장의 엄격한 재료 선택과 음식에 대한 섬세한 노하우로 만드는 복어요리는 복코스요리(15만원), 복사시미(14만원), 복튀김(5만4천원), 복냄비(5만1천원), 복껍질(3만3천원), 복죽(3만2천원)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에는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3705-9240.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로맨틱 위캔드 패키지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오는 11월6일부터 12월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한해 ‘로맨틱 위캔드 패키지 (Romantic Weekend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디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카페 아미가의 디너 프리미엄 와인 뷔페 2인이 무료로 제공된다. 와인뷔페에는 13종의 프리미엄 와인과 위스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양갈비 구이, 안심 스테이크, 동파육 등 한식부터 이탈리아 요리까지 웰빙을 콘셉트로 한 약 70종의 요리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식음업장 이용시 10% 할인 혜택(음식에 한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25만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344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