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누리는 ‘작은 행복’

지금까지 호텔은 단순히 숙박만 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다면 큰 오산이다. 호텔은 마치 집처럼 가장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선사해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곳이다.

그동안 호텔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다면 당장 호텔가로 달려가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각종 이벤트들을 즐겨보자. 스파, 할로윈 파티, 맛깔스러운 요리까지 호텔은 일상의 ‘작은 행복’을 던져줄 것이다.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

▲해피 아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스파에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고 19% 할인해 주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 가지 트리트먼트는 리프레셔 훼이셜 트리트먼트, 두피 헤어 컨디셔닝과 리프레싱 바디 마사지, 아큐리프트 훼이셜, 리페어 훼이셜과 등 마사지. 가격은 리프레셔 훼이셜 트리트먼트(60분) 13만원, 두피 헤어 컨디셔닝과 리프레싱 바디 마사지(90분) 19만원 등이다. 단 세금은 별도.

문의 02)799-8808.

리츠칼튼 서울◀◁◀◁

▲‘마티아스 팔로모’초청 프로모션

리츠칼튼 서울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가든에서는 오는 21일부터 11월6일까지 세계적인 레스토랑 셰프인 마티아스 팔로모(Matias Palomo)를 초청해 독창적인 식재료와 향료를 사용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칠레의 전통 양념 재료인 먹켄(Merken)로 조리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애피타이저로는 칠레산 파파야가 곁들여진 게살과 구운 가리비, 타르타르를 곁들인 참치를 메인 요리로는 먹켄으로 양념한 돼지갈비와 훈제한 버섯과 다닥냉이 샐러드가 곁들여진 양고기를 선보인다.

가격은 6만원에서 8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3451-8271,

밀레니엄 서울 힐튼◀◁◀◁

▲할로윈 파티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오크룸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할로윈 파티(Halloween Party)’를 개최한다.

‘잭-오-랜턴(Jack-o’Lantern/호박등)’을 오크룸 곳곳에 놓아 할로윈 느낌을 살리고 검은색 유니폼으로 단장한 직원들의 서비스, ‘오크룸 트리오(Oak Room International Trio)’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할로윈 데이의 분위기를 더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호텔 숙박권 등)이 제공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가격은 기네스 세트 A가 5만6천원, 8만3천원 2종류. 문의 02)317-3234.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북경오리 특선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중식당 만호는 이달 12일부터 11월20일까지 북경 최고의 전통요리로 손꼽히는 ‘북경오리’를 선보인다.

북경오리는 겉껍대기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얇게 썰어서 야채와 함께 밀전병에 싸서 먹으면 담백한 맛과 새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급 요리. 또한 체내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원기를 돋우어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오리알과 해물냉채, 오리 전복탕, 전통 북경오리, 오리고기 상추쌈, 오리볶음 등 8종류의 메뉴가 세트로 제공된다. 가격은 북경오리 세트메뉴는 9만5천원부터 11만5천원까지이며 북경오리 일품요리는 8만2천원이다. 단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02)6282-6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