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0호]2009-10-16 11:40

유니홀리데이, 직원 워크숍 개최

팀워크 강화 및 미래 전략 수립

최주열 세일즈 부장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유니홀리데이(대표 김학곤)는 지난달 25일 강원도 강촌리조트에서 1박2일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종플루, 경기 침체 등 여행업계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유니홀리데이 전 구성원들의 현재 포지셔닝 점검, 미래 관광산업의 비전과 함께 팀워크 강화, 겨울 성수기 및 내년도 구체적 전략 수립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 하이난 호라이즌 리조트, 일본 홋가이도 알파 리조트 토마무 리조트의 올 3/4분기 시장 점유율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2010년 액션 플랜과 대안을 발표하며 조금씩 회복기로 돌아오는 여행업계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줄 수 있도록 더욱 성숙되고 발전된 관광마케팅의 전문가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자는 야심찬 계획으로 마무리됐다.

더욱이 이번 워크숍에는 토마스 하이난 호라이즌 리조트의 총 지배인이 참석해 “현재 침체돼 있는 하이난 시장은 현지에서의 활발한 비즈니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중국의 대표 관광지”라며 “잠재성과 발전성이 눈에 띄게 성장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서비스로 한국인 관광객들을 하이난 호라이즌에서 맞이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