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5호]2009-04-03 16:00

롯데, 레드캡 5월1일 괌 전세기 상품 선봬

황금전세기로 떠나는 ‘괌’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롯데관광개발과 레드캡투어는
괌 전세기 상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상품판매에 나섰다.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과 레드캡투어(대표 심재혁)가 괌 전세기 상품 출시했다.

롯데관광과 레드캡투어는 각각 201석 100석 등의 항공좌석을 확보하고,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인 황금연휴를 이용해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들과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적극 판매하고 나섰다. 특히 괌은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휴양은 물론 쇼핑,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가 넘쳐나 매력적인 여행목적지로 명성이 높다.

먼저 롯데관광은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5월 황금연휴 특별 전세기)괌 PIC 골드 5일’ 상품을 선보였다.

롯데관광은 믿을 수 있는 현지 직영 사무실 운영으로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객실 하나당 가족사진 촬영권 1매씩을 증정한다. 더불어 $100 상당의 선택 관광 할인 쿠폰 제공 및 선셋 BBQ 특식 등을 제공한다.

신성순 롯데관광 대양주팀 대리는 “괌 여행상품은 특별한 일정을 구성할 수 없는 휴양지라 이번 전세기 상품도 일정에 큰 특징은 없다. 그러나 전세기 상품인 만큼 좌석이 100% 확보돼 있으며 차모로족의 문화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원주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롯데관광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상품가격은 1백79만원.

레드캡투어는 PIC리조트와 쉐라톤라구나비치리조트, 하얏트괌리조트, 힐튼리조트, 홀리데이리조트, 웨스틴리조트 등의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연인과 친구들끼리 가볍게 떠날 수 있는 ‘[5/1 황금연휴 100%출발]괌 특급 힐튼리조트+2대 특식 5일’ 상품이 하이라이트. 상품가격은 1인당 1백49만원으로 동급 호텔들과 대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

이상민 레드캡투어 대양주팀 대리는 “황금연휴와 관련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지만 그 중 쇼핑이나 개인 시간을 더욱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라면 힐튼리조트 상품이 제격”이라며 “PIC리조트가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상품이라면 힐튼리조트는 젊은 연인이나 부부, 우정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상품의 특징을 밝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 홈페이지(www.lottetour.com)와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redcaptou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