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8호]2007-09-21 15:50

에어뉴질랜드, ‘2007 코루(Koru) 세미나’ 개최
에어뉴질랜드, ‘2007 코루(Koru) 세미나’ 개최

부산 출발 여행 상품 및 동계 시즌 스케줄 소개


에어뉴질랜드(NZ)가 지난 12일 부산 ‘스카이 라운지 오션뷰’ 에서 부산지역 주요 여행사 및 랜드사를 대상으로 NZ 요금 및 상품 설명회인 ‘코루(Koru)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영희 에어뉴질랜드 지점장을 비롯해 총 30개 여행사의 예약 카운터 실장 및 대양주와 유럽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에어뉴질랜드 측은 설명회를 통해 부산 출발, 일본 및 중국 경유 뉴질랜드 행과 홍콩 경유 런던행 상품의 특징과 장점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무엇보다 에어뉴질랜드의 부산 출발 뉴질랜드행은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크다. 부산에서 출발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를 경유해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로 매일 연결이 가능하며, 홍콩 및 상해를 경유한 오클랜드 방문도 가능하다.

또한 오는 10월 28일부터 적용되는 동계 시즌에서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주 3회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행 직항이 운항됨에 따라 인천 출발과 비교해서 더욱 편리한 일정으로 뉴질랜드의 남섬을 여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른 항공사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유류할증료와 주중과 동일한 주말 출발 요금, 기타 종이 티켓 수수료와 ADM(Agent Debit Memo) 및 ACM(Agent Credit Memo) 발행에 대해 해당 여행사에게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이른바 ‘어드민 피(Administration Fee)’가 없다는 점도 높은 경쟁력이다.

안성준 부장은 “겨울철 성수기를 앞두고 부산 출발 상승세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