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7호]2007-09-14 09:59

‘비엔나 패스로 중동 여행 즐기자!’
‘비엔나 패스로 중동 여행 즐기자!’

카이로, 텔아비브, 두바이 등 13개 도시 추가 구성


오스트리아항공이 지난 해 11월 유럽항공사 최초로 유럽 내 76개 도시를 이용 할 수 있는 항공 패스 요금인 ‘비엔나 패스’를 선보인 이후 꾸준한 변화를 추구하며 여행객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비엔나 패스는 비엔나와 중동 지역을 잇는 경쟁력 있는 요금을 출시,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중동 여행을 제공할 전망이다. 새로 취항하는 지역은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를 비롯해 러시아의 주요 도시와 지중해,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대거 포함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비엔나 패스는 국제선 항공사에 상관없이 별도로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점과 단 한 구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번에 중동 및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도시가 추가됨으로써 그간 요금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고객들에게 지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추가된 도시는 텔아비브(이스라엘), 두바이(아랍에미레이트) 등을 포함한 총 13곳으로 이로써 비엔나 패스 요금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도시는 총 97개로 확대 됐다. 또한 기존 4개의 ZONE 요금 분류가 ZONE A부터 F 까지 6개로 분류되어 판매 되며 기존의 예약 및 발권 규정은 동일하게 적용 된다.
문의 02)3788-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