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8호]2016-05-23 09:02

‘아틀란틱 캐나다’ 스터디투어 성료

캐나다관광청과 에어캐나다, 국내 주요 5개 여행사가
한국 시장에 아직 친숙치 않은 대서양 연안과 동부 지역 등을 둘러보는 스터디투어를 실시했다.





색다른 매력 적극 홍보하고 상품 출시 기대
 
 
캐나다관광청(한국대표 이영숙)과 에어캐나다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국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캐나다 대서양 연안지역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에어캐나다 토론토 직항 취항과 더불어 새롭게 출시된 ‘아틀란틱 캐나다’ 상품의 일정을 따라 진행됐다. 대서양 연안과 동부를 일주하며 캐나다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것.

‘아틀란틱 캐나다’는 캐나다 동부 대서양 지역에 위치한 4개 주(△노바스코샤 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 △뉴브런스윅 주 △뉴펀들랜드 & 래브라도 주)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대자연과 독특한 문화 및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투어 참가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조수 간만의 차를 보이는 ‘호프웰락스 주립공원’, 빨강머리 앤의 작가 루시 몽고메리가 실제로 거주하며 소설의 배경인 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의 ‘캐번디시’, 랍스터와 해산물의 천국이자 대서양 연안에서 가장 큰 도시인 ‘할리팩스’ 등 이색 여행지를 체험했다.

관광청 측은 “점차 늘어나는 개별여행객과 재방문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올해 30% 이상 증가한 공급석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및 일정을 소개하고자 신상품 개발 및 판매 촉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번 스터디투어에 참가한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자유투어 △롯데관광 △참좋은여행 등 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