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7호]2016-05-13 11:06

네바다주관광청, <발런 투어리즘 어워드> 개최

박상호(사진 가운데) 델타항공 한국지사 부장이 네바다주관광청이 개최한
<발런 투어리즘 어워드(Volun Tourism Awards)>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네바다주관광청>




델타항공 한국지사 박상호 부장, 공로상 수상
 

 
미 네바다주관광청이 지난 14일 네바다 라플린에서 <발런 투어리즘 어워드(Volun Tourism Awards)>를 개최하고 그간 네바다 관광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공로상을 수여했다.

관광청은 본 시상식을 통해 6개의 네바다 지역 관광, 2개의 네바다 주 관광 및 1개의 국제 관광 부문을 포함, 총 9개 분야에 대한 공로상을 수여했다. 특히 델타항공 한국지사에 근무 중인 박상호 영업 부장이 ‘최우수 파트너(국제 부문)’로써 공로상을 수상해 업계의 화제를 낳았다. 박상호 부장은 네바다 주 외 지역에서 유일한 수상자다.

클라우디아 베키오(Claudia Vecchio) 네바다주 문화관광부 본부장은 “지난 2015년 네바다 주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약 7.2%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궜다”며 “이는 네바다 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는 수 많은 파트너들의 자발적이고 애정 어린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네바다 관광 시장의 무한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델타항공 박상호 부장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