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2호]2007-06-01 16:00

하나투어, 태국완전정복 7일 상품 출시
여유로워진 여행일정에 칸차나부리, 아유타야 관광 추가

하나투어는 ‘태국완전정복 방콕·파타야·칸차나부리·아유타야 7일’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에 주를 이루었던 방콕 3박5일 및 방콕과 캄보디아 연계 4박6일 상품보다 길고 여유로운 일정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선보이는 이번 5박7일 상품은 블라디보스톡항공(XF)을 이용하며 칸차나부리와 아유타야 관광 일정이 추가된다.

이번 상품은 현지에서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일정 진행이 한층 여유로워졌으며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고 가격은 34만9천원부터이다.

또한 하나투어는 현지가이드 없이 자유로운 일정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내 맘대로 방콕 7일’ 상품도 동시에 내놓았다.

자유여행상품에서는 Tour Station을 운영, 한국인 직원의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통해 현지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칸차나부리(Kanchanaburi)는 태국에서 네 번째로 큰 주로써 미얀마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콰이강의 다리’로 영화와 소설의 단골 배경이 된 곳이다.

아유타야는 태국 역사상 최대의 왕조였던 아유타야 왕조의 수도이자 폐허의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이다.
문의 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