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80호]2012-12-07 13:54

안토르, 신규 집행위원단 선출

일본관광청 정연범 소장 회장 선정

주한 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는 지난달 29일 목요일 총회를 개최해 선거를 통해 2013년 안토르를 이끌어나갈 신규 집행위원단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일본관광청 정연범 소장<사진>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캐나다관광청의 변동현 지사장이, 재무이사는 뉴칼레도니아관광청의 이명완 지사장이 맡았다. 자문은 말레이시아관광청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소장이, 사무국장에는 서호주정부관광청의 김연경 이사가 선출됐다. 그 외에 감사로는 캘리포니아관광청 조진하 부장이 책임을 맡았다.

한편 안토르는 지난 1992년 발족된 국내 진출 해외 관광청 대표들의 공식 기구로 현재 22개의 해외 관광청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및 레일유럽이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간의 정보 교류, 친목도모를 비롯하여 여행사, 항공사들과의 관계 증진과 공동 프로모션도 개최하며, 매년 주요 지방도시에서 해외 관광 로드쇼를 개최하여 지방의 관광관계자들에게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