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1호]2009-10-23 14:40

싱가포르, 2011년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자 대회 개최

‘발견, 차별화, 운반’의 주제로 2,500명 참가 예상

유통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아시아ㆍ태평양 소매업자 제 15회 대회(APRCE)가 오는 2011년 9월10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FAPRA와 연합해 싱가포르 소매업자 협회(SRA: Singapore Retailers Association)와 싱가포르 전시회 서비스(SES: Singapore Exhibition Services)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발견, 차별화, 운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가치를 제공, 소매업계의 최신 이슈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발견하고 소매업자들이 경쟁업체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태 소매업자 협회 연합(FAPRA: Federation of Asia-Pacific Retailers Associations)이 지난 10년 동안 고속 성장을 거듭한 동남아시아 소매업의 허브인 싱가포르를 2011년 주최 도시로 선택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의 지리적인 이점으로 17개 FAPRA 회원 동남아 국가/지역 전체에서 2,500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토 재니 테이 박사(Dato’ Dr Jannie Tay) 싱가포르 소매 협회 회장은 “APRCE 2011의 주최국으로 선택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행사는 2013년까지 미화 5조3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의 유망한 소매산업에 대해 소개할 것”이라며 “국제화되는 소매 시장에서 회원국들에게 경쟁적 이점을 제공하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에서는 APRCE 2011를 후원하며 관련 정보는 APRCE 2011 홈페이지 (www.aprce2011.org)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02)399-5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