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9호]2009-07-17 11:11

김효진의 생생 크루즈 여행기

크루즈 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즐겨

김효진의 생생 크루즈 여행기가 동아TV를 통해 첫 회
방송이 시작됐으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로얄캐리비안 마리너호에 탑승해 ‘지상 최고의 휴가’를 즐긴 슈퍼모델 김효진의 생생 크루즈 여행기가 동아TV를 통해 지난 3일부터 2차례에 걸쳐 방영됐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선상에서 경험하는 파도타기,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누리는 스파, 바다 한가운데서 즐기는 암벽등반, 아름다운 기항지에서의 자유 여행 등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마리너호에 승선한 김효진은 크루즈 안의 작은 도시 로얄프라머네이드의 웰컴공연을 관람하고 면세점을 둘러본 후, 빈티지 와인 카페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즐기며 크루즈 승선 첫날을 만끽했다.

뿐만 아니라 김효진은 마리너호의 정찬 레스토랑에서 칵테일 드레스를 입고 바다를 조망하면서 영화 같은 식사를 즐겼다. 화려한 로얄캐리비안의 프로덕션 쇼,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퍼팅, 스포츠 코트 등과 같은 신나는 공연은 마리너호의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 또한 김효진은 크루즈의 브릿지(조종실)를 방문해 선장과 함께 직접 크루즈선을 조종해보고 기항지들의 지역 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어 2회에서는 시애틀 기항지 관광의 모습, 김효진의 암벽 등반, 스파 등 로얄캐리비안 마리너호의 매력 만점 시설들이 방송됐다.

로얄캐리비안 측은 “이번 방송을 통해 크루즈의 다채로운 모습이 소개돼 앞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크루즈의 매력을 알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지난 6월9일부터 12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Clean Seas 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지구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연료배출 정책과 푸른 바다 지키기 ‘Save the Wave’ 캠페인이 바로 그것. 또한 오는 12월에 새로 취항하는 오아시스호(220,000톤)에 엄격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