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 여행과 대중예술 공연을 동시에
파로스트래블아티팩스는 ‘이승철과 함께하는 제주도의 푸른 밤’ 상품을 출시해 이승철 콘서트와 제주 시티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이번 상품은 오는 24,25일에 출발하며, 24일에 출발하는 상품 이용시 같은 날 저녁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승철 디너 팬미팅에 참석할 수 있다. 이어 25일에 출발하는 상품은 2박3일, 1박2일의 두 종류가 있으며 이승철 제주 콘서트와 제주 시내투어가 일정에 포함돼 있다.
이번 상품 모두 김포(서울), 김해(부산)에서 출발이 가능하며 전 일정 식사, 숙박비, 관광지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 상품의 차별점은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데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부모님이 콘서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 8세 미만 아이들을 위해 무료 놀이방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6인 이상은 재즈마을 펜션에서 같은 그룹, 가족끼리 숙박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상품 가격은 70만원선.
이 밖에 자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렌트카를 따로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상품 가격은 40만원 초반대로 조정했다. 현재 이번 상품에 대해 가족, 커플, 30~40대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특히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선물하려는 남성들의 문의가 많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내희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성수기에 출시되는 타 제주 상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을 뿐 아니라 제주 여행 상품이 더욱 다양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특색 있는 상품이 계속적으로 출시된다면 국내여행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상품은 인터파크투어(02-3484-3790), 세중투어몰(1688-2020), 투어2000(02-2021-223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737-3773.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