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1호]2021-11-01 11:29

부패 방지 총력, ESG 경영에 힘준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좌)와 KSR 인증원 김장섭 회장(우)과 함께 서울관광플라자 회의실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난 10월 29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수여식 개최
재단 창립 이래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 경영 강화 등 ESG 경영 실천 성과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29일 금요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은 재단 임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됐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지난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서 조직의 윤리 경영, 반부패, 내부 통제, 법규 준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관광재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필수적인 요구사항인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립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설립 이후 3년 만에 반부패 관련 국제적인 인증표준을 취득했으며, 이는 직원들의 투철한 청렴 의식, 확립된 청렴 경영 그리고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로 이뤄낸 성과이다.
 
서울관광재단은 반부패 청렴 경영을 매년 수립해 공공기관 본연의 공공적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일상 감사, 청렴 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 체계적인 청렴 정책과 내부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표이사 청렴 메시지 천명과 함께 전 직원 청렴 서약 및 청렴 교육 실시 등 직원 참여형 부패 방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마친 직후 서울관광재단 임직원의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는모습
 
서울관광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개최한 ‘ESG 올림픽’ 비대면 사내 행사에서 ESG 선언문 낭독을 통해 ▲ 재단이 진행하는 사업 전반의 ESG 의식 내재화 ▲ 관광·MICE 업계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
 
그 밖에도 재단은 ▲친환경 캠페인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자체적인 인권 경영체계 운영 및 인권 경영 공개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주도적으로 임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수여식에서 부패방지방침을 경영진과 함께 낭독하여 청렴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인증 및 지속 운영을 통해 서울시 출연 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