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4호]2021-03-17 11:57

Feel the Rhythm of Korea 홍보 영상 담당자 대통령 표창 수상
‘FeeltheRhythmofKorea’ 홍보영상 서울편 캡처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 적극 행정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공동 주관 ‘제1회 적극 행정 유공 포상’에서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를 기획한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적극 행정 우수자 대상 파격적 보상을 부여함으로써 적극 행정이 공직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후보자 심사·검증 등에 국민이 참여해,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충섭 팀장은 외래관광객 유치가 어려워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악과 중독성 강한 춤사위가 어우러진 재미있고 독특한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을 주도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기존 한류스타 중심의 홍보영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디지털에 친숙한 MZ세대를 중심 타겟으로 해,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6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Feel the Rhythm of Korea’ 영상은 지난 2020년도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