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1-03 11:38

대한항공, 국토부 <2019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서 전 항목 최고 등급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 최고 등급 ‘A(매우 우수)’ 기록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0월 27일 발표한 ‘2019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 제 63조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적 항공사는 물론 외국 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세부 평가 항목은 정시성의 경우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의 안전문화, 사고 발생률, 과징금 부과 건 등이며, 소비자 만족의 경우 행정처분과 피해 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매우 우수)’를 기록하고,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평가를 받아 모든 부문에 걸쳐 최고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8월에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 기재 도입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항공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Care First’ 통합 방역 프로그램을 도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언택트(Untact) 추세에 발 맞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개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