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6호]2019-11-04 14:14

서울관광재단-강원국제회의센터, 해외 협?학회 바이어 팸투어 개최

서울시-강원도 연계 팸투어 참가자들이 첫째 날 환영 만찬 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강원도 연계 MICE 공동 프로모션 일환으로 초청 행사 진행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강원국제회의센터(센터장 신현만)가 공동 주최한 해외 협?학회 바이어 초청 서울, 강원 팸투어 행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 체결된 5자간(서울시, 강원도, 서울관광재단, 강원국제회의센터, 강원도경제진흥원)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써, 해외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타 시도 연계 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은 MICE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MICE 공동마케팅, MICE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그 외 마케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과제로 한다.
 
이번 팸투어는 MICE 행사의 국내 유치를 희망하는 11명의 해외 국제회의 협·학회 바이어를 초청하여 서울특별시 및 강원도의 관광 콘텐츠와 MICE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팸투어 첫날은 서울스카이 방문 및 환영 만찬을 진행하며 서울-강원 연계 타 시도 MICE 공동마케팅의 지원사항을 안내했으며, 서울-강원도의 관광, 인프라 자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둘째 날에 그랜드하얏트 호텔, 뱀부하우스, 봉은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세빛섬을 방문 및 답사하여 짧은 시간 내에 해외 바이어들이 서울의 다양한 관광, MICE 인프라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하여 아이스 아레나에서 컬링체험, 선교장에 방문하여 강원도만의 유니크베뉴를 체험했다. 이후 세인트존스호텔, 씨마크호텔, 스카이베이호텔을 답사하고, 다음날까지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 탑스텐호텔까지 답사하여 강원도의 관광, MICE 인프라의 가치를 제고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해외 협·학회 바이어에게 서울과 강원의 뛰어난 관광 MICE 인프라를 알릴 수 있었으며,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MICE 산업의 지역 상생과 시장 확대를 함께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