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4호]2018-09-07 10:30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예약 인원 6만명, 판매총액 500억원, 전년비 각각 43%, 61% 증가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2018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모두투어는 이번 여행박람회를 통해 6만명의 여행상품 예약과 500억원의 판매실적으로 전년대비 각각 43%, 61%의 고성장을 달성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어느 한 지역에 편향되지 않고 전 지역이 고른 판매 증가를 보인 가운데 유럽이 예약인원과 매출 모두 두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하며 인기 여행지임을 확인했다.

개막 첫날 눈에 띄게 늘어난 관람객에서 돌풍을 예고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 하반기 여행시장 기상도를 가늠해 볼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주목된 행사였다. 매년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는 한 부스 관계자는 “올해 여행박람회는 입장객이나 관람객 호응도 면에서 역대 최고였다”라고 소개하며 하반기 여행업에 대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두투어는 9월 이후 예약률이 전년대비 상승하고 있고 이번 박람회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잠시나마 주춤했던 7, 8월 실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하반기 업황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