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 실시

ANA이 오는 5월1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을 데일리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NA은 김포-오사카 노선에 대해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하며, 자유롭게 예악 및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ANA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일본구간 21개 노선 주간 왕복 162편에 공동운항을 하게 된다.

ANA관계자는 “김포-오사카 노선은 기존 인천-오사카 노선보다 서울 시내 접근성이 좋을뿐더러, 최근 엔고현상으로 한국을 찾는 일본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용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NA는 김포-오사카 노선의 기내식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며, 노선 판매에 있어 인천-오사카와 결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02)752-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