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3호]2009-03-20 08:44

대한항공과 함께 하는 특별한 비행

창사 40주년 기념, 역대 유니폼 착용 행사 진행

대한항공은 3월 16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객실승무원들이 과거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추억의 하늘 비행’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대한항공을 이용해
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고의 유니폼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품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역대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민항 40년 역사와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비행’ 행사가 오는 4월15일까지 계속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과거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20여명으로 구성된 ‘추억의 하늘 비행’팀 발대식을 갖고 이날 오후 3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발하는 KE017편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추억의 하늘 비행’ 팀은 22일 도쿄, 24일 싱가포르, 29일 베이징, 4월9일 홍콩, 11일 시드니 등 해외 주요 도시 및 국내선 노선에 탑승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동 행사를 마련한 것은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40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해 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패션을 선도해온 최고의 유니폼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명품 항공사로써의 이미지를 좀 더 높이기 위함이다. 대한항공 ‘추억의 하늘 비행’ 팀원들은 현재를 포함, 역대 11종 유니폼을 한 편의 비행에 모두 입고 근무를 하면서 대한항공의 민항 40년의 역사와 추억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한항공의 역대 유니폼과 관련된 다양한 고객 이벤트가 개최됐다.

과거 유니폼을 입은 객실승무원과 당시 대한항공의 모습들을 소개하는 사회자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대한항공 유니폼을 현장에서 뽑는 ‘대한항공 역대 유니폼 최고를 찾아라’ 코너 외에도 다양한 퀴즈 행사 및 이벤트, 포토타임 행사 등이 진행되어 고객들의 흥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