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0호]2009-02-27 18:03

대한항공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시스템 ‘최고’

한국 HRD 대상에서 2년 연속 최고상 수상

‘2009 제7회 한국HRD 대상’에서 대한항공이 민간부문
 최고상인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서용원 대한항공
인재개발관리본부장(사진 왼쪽)이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후 한국 HRD 협회 엄준하 이사장
(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한국 HRD 협회 주관의 ‘2009 제 7회 한국HRD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민간부문 최고상인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수상했다.

2년 연속 HRD 종합대상을 수상한 대한항공은 항공 운송 업무의 전 분야에 걸쳐 기본 역량을 갖추기 위한 기초 교육부터 사내 대학 설립 및 운영, 직급별 필수이수과정 시행, 인사/교육을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 시스템 운영 등 꾸준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재 관리 및 직무역량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글로벌 선도 항공사라는 비전에 걸맞게 핵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선진화된 글로벌 인재 육성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규 임원대상 MBA 프로그램 ‘대한항공 임원 경영능력 향상과정(KEDP)’과 전문 항공 관리자 양성 과정인 ‘AMS(Airline Management School)’ 등이 그 예다.

한편, 한국 HRD 대상은 HRD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인적자원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HRD 종합대상을 비롯해 교육기관대상, 교육프로그램대상 등 총 7개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