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1호]2006-10-20 20:37

항공권 예약과 발권, 전화 한 통이면 ‘끝’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자 항공권 전담데스크 별도 운영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전자항공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예약센터 내에 국제선 전자항공권 전담데스크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이용 고객은 전화 한 통으로 항공권 예약과 발권을 원스톱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전자항공권 전담데스크를 운영하게 된 배경에는 늘어나는 전자항공권 수요가 큰 몫을 했다. 국내선의 경우 전자항공권 이용률이 100%에 육박하고 국제선의 경우도 올초 20%에서 지난 8월 51%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 전자항공권을 이용하게 되면 고객은 종이항공권 분실이나 도난 위험을 막을 수 있으며 항공사 입장에서는 종이항공권 발행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1588-8000번으로 전화하여 2번 국제선을 누르고 또다시 2번 항공권 구입을 누르면 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