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0호]2008-07-18 17:33

플래닛투어, 몽골 유목민 체험 상품

1박 2일의 야생체험!

몽골 하라호름.
플래닛몽골투어(대표 오만영)는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1박2일’처럼 몽골의 대자연 속에서 유목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 출시했다.

‘유목민 삶의 현장’이라 이름 붙은 이 상품은 9박10일간 일정한 틀 없이 울란바타르, 바양고비, 하라호름, 옐승타슬하 등을 돌며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여행객들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 도착 후 한국어를 구사하는 가이드와 함께 전용차량을 타고 도심을 벗어나, 말과 낙타를 이용해 이동한다. 또 유목민들이 살고 있는 게르에서 잠을 자고, 그곳에서 오토바이 및 마차 등을 이용 평원을 달린다. 식사는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 장작불에 구워 먹거나 몽골전통요리인 허르헉을 직접 조리해보는 이색 경험도 가능하다.

1인당 요금은 1백50만원(국제선왕복 항공요금 불포함)이며 최소 2인 이상일때 출발한다. 상품 가격에는 전 일정 한국어 가이드동행, 전용말, 이동용 낙타, 식사, 숙박, 차량 등이 포함된다.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웹사이트(www.planetmongoltour.com)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783-8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