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서비스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모습.

최근 자원 개발, 건설 등의 산업이 급속하게 발달함에 따라 비즈니스를 위해 몽골을 방문하는 입국자들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보다 편리한 출입국 및 이동을 돕기 위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플래닛몽골투어 측은 전했다.

플래닛몽골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몽골은 아직까지 사회 기반 시설이 낙후돼 편리한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특히 처음 몽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일조차 만만치않다.

이에 플래닛투어 울란바토르 직영사무소에서 몽골의 취약한 관광 인프라에 불편을 겪는 한국관광객을 위해 공항 출입국 서비스는 물론 이동을 돕는 상품을 마련하게 된 것.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비행기에서 내림과 동시에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VIP 출입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입국절차를 마칠 수 있다.

오영근 울란바토르 지사장은 “공항 픽업 상품 출시와 더불어 인허가, 비자 발급 등 몽골 비즈니스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 가격은 6만원이며 최소 2인 이상일 때 신청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플래닛몽골투어 홈페이지(www.planetmongoltour.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783-8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