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4호]2008-03-28 14:22

하나투어·CJ홈쇼핑 합작 투자 조인식 진행

CJ월디스, 올 해 안으로 온라인 사이트 오픈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오른쪽)과
임영학 CJ홈쇼핑 대표이사(왼쪽).
하나투어(대표 박상환)와 CJ홈쇼핑(대표 임영학)은 지난 2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여행 신 사업의 신규 합작 투자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하나투어와 CJ홈쇼핑은 각각 4:6의 비율로 자본금 80억 원의 'CJ월디스(대표 신승철)를 설립하고 향후 국내 최고의 온라인 여행 마케팅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CJ월디스 관계는 “하나투어의 상품 및 서비스 운영 능력과 CJ홈쇼핑의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시켜 올 해 안으로 온라인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규 여행 상품 및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인식 행사에는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이사 회장, 임영학 CJ홈쇼핑 대표이사, 신승철 CJ월디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현석 하나투어 글로벌경영전략본부장, 왕인덕 하나투어 영업총괄본부장, 박영암 CJ홈쇼핑 경영지원담당, 황일문 CJ홈쇼핑 영업기획담당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