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7호]2021-04-22 10:08

더그랜드섬오름 호텔,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 협력 체결

호텔산업 전문 인재 육성 및 실무 프로그램 공동 개발 위해 협력키로
  
제주의 바다와 올레길을 품은 서귀포의 더그랜드섬오름 호텔(대표 조현강)이 지난 4월 15일 목요일 호텔산업 전문 인재 육성 및 실무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더그랜드섬오름 호텔의 이정훈 총지배인 및 김병삼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현장 실습 등) ▲양 기관에서 수행하는 산학 협력 사업 ▲사회 맞춤형 산학 협력 선도 대학 육성 산업(LINC+) 상호 협력 ▲상호간 인프라를 활용한 업무 제휴 및 기타 사업 연계 등이다. 이와 함께 호서대 임직원 및 학생의 더그랜드섬오름 제주 호텔 이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더그랜드섬오름 호텔측은 “금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실습 환경과 실무를 습득할 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취업문이 좁아진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호서대 학생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실무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그랜드섬오름 호텔은 아름다운 바다 길로 유명한 올레 7코스 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호텔 앞으로 검은색 제주 현무암과 어우러진 푸른 바다가 펼쳐지며 그 너머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범섬, 섶섬, 문섬이 위치하고 있어 섬이 보이는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랜 전설이 깃들어 있는 범섬의 경우 웅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더그랜드섬오름의 오션뷰 객실에서 바라보는 범섬 전망은 이 호텔의 시그니처 이미지가 되었다. 기존에 운영하던 본관에 이어 지난해 8월 신관을 새로이 오픈하여 총 13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풀과 가든풀 그리고 실내 수영장까지 총 3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