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5호]2007-06-22 13:32

‘대학생 관광 광고대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학생 관광 광고대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친근함 돋보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가 지난 15일, 제4회 대학생 관광광고대상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한국관광공사 안내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휴가 분산제 캠페인 광고 분야에서 일상생활의 범주에 속한 친근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는 점과 지난해부터 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구석구석 캠페인’에서 모티브를 딴 작품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영예의 대상은 ‘아빠와 엄마의 여름휴가’를 출품한 김대훈, 김화진, 이정열 팀이 차지했으며 ‘그들도 한국에 반했다’를 출품한 석난희 팀과 ‘난 따로간다, 난 따로쉰다’를 출품한 최현주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은상 4점과 동상 3점, 입선 8점 등 총 18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서강대학교 김대훈씨는 “우리나라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관광자원들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며 “이번 광고공모전을 계기로 스스로 배우게 된 점이 많아 더욱 의미가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수상작들을 한국관광이미지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각종 전시회를 개최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이미지 제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작품들은 (www.etourkorea.com〉지식〉공모전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9-9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