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9호]2010-10-14 14:59

이스타항공, 강달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스타항공이 강달호 신임 대표이사<사진> 체제로 경영진을 일신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항공에서 31년 동안 근무한 강달호(58)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강 신임 대표는 경남고와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1977년부터 2001년까지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면서 여객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강 대표는 대한항공 시절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영업현장업무 부터 시작해 국내외 여러 국가의 지점장, 구주 및 중동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전 세계 여객업무를 총괄하는 여객사업본부장까지 역임한 ‘여객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강 대표는 “그동안의 항공 및 여행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이제부터 LCC항공사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