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9호]2009-07-17 11:16

[호텔소식] 구멍난 하늘




‘하늘에 구멍이 났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표현인가 보다.

지난 주말부터 중부권에 쏟아진 폭우로 그 피해 정도가 심각한 상태. 비 피해와 비교적 거리가 먼 사람들도 종일 집안에만 갇혀 있어 갑갑하고 축 처지기 마련이다. 실내에서도 활동적인 휴일을 보내고 싶다면, 호텔가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을 추천한다. 호텔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맛있는 음식들이 당신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주민하 기자 titnews@chol.com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서머 파티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싱글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서머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면 풍선으로 가득한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로 체크인되며, 와인과 케익이 무료로 제공, 파티 분위기를 한층 돋울 수 있다. 또한 휘트니스 클럽과 수영장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 혹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이브닝 칵테일과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이용고객에게 닥터 자르트 선크림이 선물로 증정되며 패키지 가격은 22만9천원이다.

문의 02)567-1101.



밀레니엄 서울 힐튼◀◁◀◁

▲중국식 여름 건강 요리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에서 오는 8월까지 독특한 중국식 여름 건강요리를 선보인다.

타이판에서 선보이는 중국식 여름 건강요리에는 건강식 냉면(1만6천원)과 해물 냉면(2만1천원)의 두 가지 종류 냉면요리와 북경식 수초면(2만3천원), 사천식 자장면(1만4천원), 사천식 메로덥밥(2만6천원) 등 여름철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실속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중국식 냉면은 한국식 냉면과는 달리 인삼, 구기자, 계피, 팔각 등 고급 한방재료를 넣은 육수로 맛을 내 여름철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단 상기 요금에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317-3237.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어린이 영어 쿠킹 클래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오는 7월20일과 8월21일 두 차례에 걸쳐, 만 6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의 닉 플린(Nick Flynn) 총주방장이 영어로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를 마련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참가한 어린이들은 초콜릿과 여러가지 토핑을 이용한 ‘쿠키&컵케이크’와 ‘쿠키&팬케이크’를 만들게 된다.

쿠킹 클래스는 모든 식자재와 조리기구 등이 제공되며, 참가 어린이들은 쿠킹 클래스를 마친 후 ‘어린이 뷔페’도 즐길 수 있다. 쿠킹 클래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해 6만원이다.

문의 02)3430-8686.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스페셜 도시락 세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가 오는 31일까지 최고급 일식 메뉴가 담긴 스페셜 도시락 세트를 선보인다.

스페셜 도시락 세트는 수석 셰프가 새로 부임한 기념으로 마련된 것으로 평소보다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번 도시락 세트에는 유기농 샐러드, 장어구이를 비롯한 해산물 애피타이저, 참치, 방어, 광어 등 신선한 생선회와 해산물 우동, 왕새우 야키, 생선초밥 등 일식을 대표하는 9종류의 요리가 포함된다. 또한 생맥주, 와인, 음료, 녹차, 미네랄 워터, 사케 중 한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6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6282-6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