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1호]2018-03-16 09:34

모두투어, 혁신과 변화 통해 성장 잠재력 강화
지난 9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진행된 모두투어 창립 29주년 기념식에는 우종웅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한옥민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임직원 250명이 참석해 혁신과 변화를 통한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 의지를 확인했다.

창립 29주년 맞아 기념식 갖고 우수사원 시상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 9일 창립 29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종웅 회장, 한옥민 사장, 유인태 부사장 등 모두투어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자회사 사장단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날을 축하했다.

유인태 부사장의 회사 연혁 소개 후 이어진 장기 근속 시상에서는 상품2본부 염경수 본부장을 비롯한 8명이 20년 장기 근속 표창을, 개별여행본부 김지환 과장을 비롯한 114명이 10년 장기 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각 분야별로 진행된 최우수사원 시상에서는 온라인BP영업부 도기한 차장(영업), 부산상품사업2부 김종진 부장(상품), 공항서비스부 김혁 부장(지원)이 수상했으며 우수사원에는 인사부 권태흥 과장을 비롯한 2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우수안내원 시상에서는 이정우, 나혜현 인솔자가 수상했다.

한옥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9년간 모두투어가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는 한편 “혁신과 변화를 통해 더 밝은 모두투어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1989년, 국내 최초의 도매 여행기업으로 출발해 본업인 아웃바운드 여행업을 비롯해 인바운드, 호텔 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