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7호]2022-12-21 10:12

​노랑풍선, 신년 예약 데이터 분석…내년 1월, 인기 지역도 일본,,,압도적 1위!
 
지난 11월, 자사 채널 유입량 25% 증가. 내년 1월 출발 일본 검색량 대폭 상승
관심 지역, △규슈 △홋카이도 △오사카 △튀르키예 △다낭 순으로 집계
내년 1월, 단거리 위주 여행상품으로 설 연휴 기간 일본이 압도적 예약률 보여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지난 11월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관심을 받고 있는 해외여행지와 여행상품에 대해 분석한 결과, 내년 초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로부터 일본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 자사 채널 유입량은 전월 대비 5% 가량 증가했으며 그 중 내년 1월에 출발하는 일본 지역 패키지 여행상품의 검색량(△오사카 609% △규슈 403% △홋카이도 365%)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지난 10월,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11월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연말 실 예약률 상위 지역으로 서유럽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기도 했다.
 
내년 1월 출발을 희망하는 고객의 관심 지역은 △규슈(15.7%) △홋카이도(12.2%) △오사카(6.3%) △튀르키예(5.8%) △다낭(4.5%) 순으로 꼽혔으며 실제 예약률이 높은 지역은 ▲홋카이도(14.8%) ▲규슈(8.2%) ▲튀르키예(7.9%) ▲오사카(6.8%) ▲이집트(4.9%)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장거리(38.8%) 보다 단거리(61.2%) 여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최소 4일부터 최대 9일까지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는 설 연휴 기간 내 예약 비중 또한 일본, 유럽, 동남아 순으로 일본이 압도적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 ‘규슈 3일’ 여행상품은 특급 힐튼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프리미엄 디너 뷔페, 이와부로 대욕장과 약 1,000평 규모의 아소 돈도코유 히가에리 온천 이용이 제공되는 그야말로 힐링에 초점을 맞춘 여행상품이다. 여기에 활화산 대초원을 볼 수 있는 ‘아소산’ 방문과 풍경열차로 알려진 ‘미나미아소 철도열차’, 후쿠오카 시내를 흐르는 ‘나카스 크루즈’ 탑승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노랑풍선에서는 다가오는 2023년, 구정 연휴 기간 동안의 해외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2023년 설 연휴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획전은 ▲동남아 ▲일본 ▲괌/사이판 ▲유럽 ▲미주 ▲호주&뉴질랜드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테마 여행상품을 구성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일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떠날 수 있도록 항공권, 호텔, 투어&티켓 등 자유여행상품도 별도 마련했다.
 
노랑풍선 CRM팀 관계자는 “당사에서는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선호 지역을 파악하여 다채로운 테마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보다 즐거운 여행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신년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