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6호]2022-12-12 10:20

​노랑풍선, 소비자중심경영(CCM) 6회 연속 인증 취득

고객 안전과 편의 위한 ‘실시간 대응 시스템 구축’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소비자 중심 경영의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
패키지 이용 고객의 안전과 편의 위한 실시간 대응 시스템 구축, 실시
  
노랑풍선은 지난 9일, 호텔롯데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2년 단위로 인증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는지에 대한 평가이다.
 
지난 2013년 직판 여행사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노랑풍선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기업 내 경영 문화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했으며 자체 개발한 통합정보시스템(CHORUS)을 통해 고객 상담과 예약에 대한 실시간 통합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에 지난 2017년에는 제22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CCM 6회 연속 재 인증을 취득하며 대표적인 소비자 중심 여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및 내부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OTA 플랫폼 고객 맞춤형 기능 강화 ▲지속적 CSR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준수 ▲노랑풍선 포인트 및 상품권 유효기간 연장을 통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연봉 인상을 단행했으며 BEST 직원 선발, CEO 간담회 시행, 사내 CS 포인트 지급 확대 등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 받은 노랑풍선 CCO(최고 고객책임자) 오경현 상무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시대에 대비하여 노랑풍선에 적합한 소비자 중심 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전사 차원에서 진정성을 갖고 실천하여 더 높은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노랑풍선에서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실시간 대응 시스템’을 구축, 실시하고 있다.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여행 전부터 종료 이후까지 이어지는 고객 만족도 조사는 여행 중에도 알림톡을 통해 가이드 또는 인솔자에 대한 서비스, 상품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여 고객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체크한다.
 
안재환 노랑풍선 CS지원부 부서장은 “현지에서 개선 사항이 접수될 경우, 본사 담당자에게 즉시 해당 내용이 전달되며 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며 “실시간 고객 만족이 여행 후 만족도로 이어져 여행상품 재 구매를 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