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2호]2022-11-15 10:33

모두투어, 안동시와 관광거점도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사진 왼쪽부터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권기창 안동시장, 손호권 모두투어인터내셔널 사장, 조재광 모두투어네트워크 상품본부장이 지난 11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동시의 특화형 관광상품 개발·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마일트립 200`…오는 2024년까지 200개 지속가능한 관광상품 발굴·개발
 
모두투어가 지난 11일 관광거점도시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스마일트립 200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거점도시는 정부·지자체가 공동으로 투자해 해당 지역을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로 만드는 사업을 말하며 안동시는 지난 2020년 1월에 선정된바 있다. 아울러 `스마일트립 200 사업`이란 관광거점도시 안동시를 중심으로 경북북부권 11개 시·군과 함께 오는 2024년까지 200개의 관광상품을 발굴·개발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이다.
 
이번 MOU 체결로 모두투어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를 기반으로 경북북부권 11개 시·군을 연계한 안동의 특화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채널과 제휴사 및 기업체 연계 마케팅으로 안동지역 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는 경북북부권 관광 허브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이다"라며 "이번 안동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한국적이면서 트랜디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