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8호]2022-05-26 10:17

​국내 비행기 여행하고 1만5,000원 할인 혜택 받아가세요
 
오는 7월 15일까지 선착순 8,000명 항공권 할인 혜택 제공
한국공항공사·한국관광공사 합동, 8개 내륙 항공노선 대상 프로모션 실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6월 여행 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5개 항공사(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플라이강원, 하이에어)와 함께, 내륙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편도 항공권 1매 당 1만5,0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정 관광지에 집중된 항공 수요를 내륙 노선으로 분산시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노선과 김포-김해 노선을 제외한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6개 노선(울산, 광주, 여수, 포항, 사천, 무안)과 대구-양양, 양양-여수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7월 15일까지 선착순 8,000명을 대상으로 항공권 구매 시 항공사별 할인 쿠폰을 적용하거나 특가 운임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고,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여행 가는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여행으로 치유하고, 국내 항공·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공항에서 철저한 방역관리와 비대면·비접촉 서비스로 여객들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할인 항공권은 참여 항공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블로그(blog.naver.com/prkac)와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